YK 민사·행정 변호사를 찾게 된 경위
의뢰인은 건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호텔 개발 시행사 A사로부터 호텔 공사 도급을 받아 시공을 완료하였음에도 장기간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A사가 호텔 상가 일부를 제3자인 B사에게 임의로 이전하면서 채권자를 해하는 사해행위가 의심되었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YK 대전 분사무소에 방문하셨습니다.
사해행위 사건의 특징
1. A사의 명백한 재산은닉행위에 대해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진행한 사건으로, 분쟁금액이 24억 원에 이르는 대형 민사 소송입니다. 2. 상대방은 1심에서 상계 주장을 하며 실기(시기적으로 늦은) 항변을 시도하는 등 소송을 지연시키려 하였고, 이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3. 사해행위 소송은 희소성과 복잡성으로 인해 실제 수행경험이 많은 로펌이 드문 분야로, 사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의 역량이 핵심이 된 사건입니다.
YK 민사·행정 변호사의 조력 내용
법무법인 YK는 기존에 다수의 사해행위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변호사들로 사건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상대방이 주장한 상계항변에 대해 심급의 이익을 해하고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부적법한 주장이라는 점을 조목조목 반박하였으며, A사가 의도적으로 재산을 제3자에게 이전하여 무자력을 가장한 점을 수차례에 걸쳐 서면과 입증자료로 소명하였습니다.
또한 법리적으로는 '채무초과 상태에서의 무상 또는 저가 이전은 원칙적으로 사해행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상대방의 방어논리를 반박하였고, 실제 재산이전 당시의 자산 상태, 거래 상대방과의 관계, 금전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유기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사해행위 사건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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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승소
법무법인 YK 민사행정 변호사의 조력으로, 법원은 의뢰인의 주장을 전부 인용하여 사해행위로 인한 재산 이전을 모두 취소하고, 이전받은 재산을 환가하여 의뢰인의 채권을 전액 변제받을 수 있도록 판결하였습니다. 상대방의 상계 주장도 각하되었으며, 공동 채권자인 제3 채권자 역시 동일한 취지의 승소판결을 받는 구조로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사해행위 사건 결과의 의의
본 사건은 희소하고 난이도 높은 사해행위 취소소송에서 전액 승소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성공사례입니다. 상대방의 지연 전략과 방어 논리를 법리적으로 철저히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의뢰인은 24억 원이라는 대규모 채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기간 미지급된 공사대금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던 의뢰인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회복과 함께 강력한 법적 보호를 제공한 사건이었으며, 사해행위 소송의 전략적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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