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가사상속(가업승계) 변호사를 찾게 된 경위
의뢰인은 2019년경부터 손자를 실질적으로 양육하고 있었으며, 아들과 며느리는 사실상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습니다. 손자의 초등학교 입학이 다가오고 있었지만, 부모의 부재로 인해 법적 보호자 지정이 시급한 상황이었고, 이에 의뢰인은 손자의 친권상실과 자신을 후견인으로 지정받고자 법무법인 YK 진주 분사무소에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후견 사건의 특징
의뢰인의 아들과 며느리는 이혼은 하지 않았으나 수년간 연락이 끊긴 상태였고, 이로 인해 송달의 어려움이 예상되었습니다. 부부 모두 자녀를 방치하였으며, 실제 양육은 전적으로 조부모인 의뢰인이 맡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손자의 입학 등 법적 절차가 임박했기에 조속한 친권상실 결정과 후견인 선임이 필요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연락 두절된 양친의 친권을 모두 상실시키고 조부모를 후견인으로 지정해야 하는 만큼, 고도의 소명과 절차적 대응이 요구되었습니다.
YK 가사상속(가업승계) 변호사의 조력 내용
법무법인 YK 가사상속 변호사는 며느리에게는 주소보정을 통해 수차례 송달을 시도하였고, 아들의 경우에는 공시송달이 필요함을 소명하여 재판부가 이를 허가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여러 차례의 의뢰인 면담을 통해 자녀 방치에 해당하는 구체적 정황과 기간을 정리하였고, 친권제한이 아닌 친권상실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였습니다. 더불어 후견인으로 의뢰인이 지정되어야 할 사유도 함께 주장하여 사건이 전체적으로 신속하고 일관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후견 사건의 결과
접기
(전부)승소
법무법인 YK 가사상속 변호사의 조력으로, 상대방들의 사건본인에 대한 친권은 상실하였고 미성년 후견인으로 의뢰인으로 선임되는 결과를 선고받았고, 청구한 내용 전부 인용되었습니다.
후견 사건 결과의 의의
부모가 모두 실종 상태에 준하는 연락두절 상황에서, 공시송달로 절차를 진행해 법적 효력을 확보하였고, 친권상실이라는 강한 조치까지 법원이 인용함으로써 사실상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손자에 대한 법적 공백을 해소하였습니다. 특히 손자의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점에서 시간적 긴급성과 실질적 보호를 동시에 달성한 사례로서, 조부모에 의한 후견인 지정과 친권상실 인용이 현실에서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판례적 의미를 지닙니다.
*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표현이 편집 또는 재구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