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2019. 겨울경 종로3가에서 종로4가 방향으로 주행신호에 따라 주행하던 중 주의의무를 소홀히 하여 의뢰인보다 앞서 달리던 피해자의 자전거를 충격하고 그대로 도주하였다는 혐의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사고 장면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이 다수 있고 피해자의 진술이 상당히 구체적이고 상세하여 의뢰인은 자칫하면 기소가 될 수 있는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본 건은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되는 중한 범죄로 대형 금융기업에서 간부로 일하는 의뢰인은 이 사건으로 유죄확정판결이 선고되면 의뢰인의 인생은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의뢰인이 그 당시 뺑소니치지 않았음을 관련 증거를 제시하며 주장하였습니다.


 

검찰은 의뢰인이 이 사건에 이르게 된 경위, 블랙박스 영상 등을 모두 고려하고 변호인의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여 피고인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기소가 되면 유죄 판결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의뢰인은 시기적절하게 법무법인 YK를 방문하여 변호인이 처음부터 의뢰인에게 충분한 조력을 해줄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의뢰인의 입장을 주장하고 관련 증거를 적시에 제출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0.05.25 58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