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고소인으로부터 차용금을 받아 이를 편취하였다는 혐의와 동업 명목으로 투자금을 받아 이를 편취하였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고소인을 기망한 사실이 없고 편취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는 중한 범죄로, 고소인이 주장하는 피해금액도 1억원이 넘는 큰 금액이어서 사기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형으로 처벌될 수도 있는 사건이었습니다. 본 건은 동업 관련 케이스로 투자금을 편취하였는지 여부가 쟁점이 되는 사건이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사건의 경위 및 계좌내역, 카카오톡 대화내역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시 기망행위가 없었고 투자금도 동업자금으로 사용된 점 등을 이유로 무혐의를 주장하였습니다.

 

 

 

수사기관도 변호인이 주장한 내용과 관련 자료들, 당사자들의 진술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의뢰인에 대하여 무혐의 처분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고소인이 고소를 하여 중한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여 있었으나, 적절한 시기에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고, 변호인의 도움 하에 수사기관에 사기죄가 성립하지 않음을 적극 주장하여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음으로써 사건이 원만히 해결되게 되었습니다.

 

2021.05.14 90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