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 형사 변호사를 찾게 된 경위
의뢰인은 이혼소송 진행 중이던 배우자로부터 스토킹처벌법위반으로 고소당하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하여 검찰로부터 약식기소가 되자, 이에 대응하여 정식재판을 청구하고 방어하기 위하여 법무법인 YK 창원 분사무소에 방문하셨습니다.
스토킹 사건의 특징
피해자가 연락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후에도 카카오톡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낸 점은 스토킹처벌법상 혐의가 인정될 수 있는 정황이었습니다. 다만, 피해자는 배우자로서 가출 후 연락을 끊었고, 의뢰인은 아이와 관련된 문제 등 불가피하게 연락을 시도한 것으로, 단순한 집착이나 괴롭힘의 의도가 아닌 상황에서의 접촉이었다는 점이 쟁점이 되었습니다.
YK 형사 변호사의 조력 내용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는 의뢰인의 연락 의도가 위협이나 괴롭힘보다는 가정 문제에 대한 해명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강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카카오톡 메시지 횟수가 많아 보일 수 있으나, 실제 내용은 짧고 단순한 메시지였고, 스토킹의 고의가 없음을 적극 피력하였습니다. 아울러, 스토킹처벌법의 입법 취지를 고려하여 본 사안에 대한 과도한 처벌은 부당하다는 점도 함께 주장하여 양형 단계에서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스토킹 사건의 결과
접기
벌금집행유예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의 조력으로, 재판부는 스토킹 혐의는 인정하였으나, 제반 양형사유를 참작하여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였습니다.
스토킹 사건 결과의 의의
이 사건은 혼인관계 종료 과정에서 발생한 의사소통이 형사처벌로 이어진 경우로, 스토킹 행위로 판단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불가피한 사정과 고의의 부재를 주장하여 실형이 아닌 벌금형에 그치도록 방어하였고, 나아가 이례적으로 벌금형에 대한 집행유예까지 이끌어낸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형사처벌로 인한 사회적 불이익 없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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