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상간남에 대하여 상간소송 진행 전 합의를 통해 위자료 받은 사건

의뢰인은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직장동료를 집에 초대해 배우자와 함께 일주일에 2회정도 술을 마셨는데 어느날 의뢰인이 피곤해 먼저 잠이 든 사이 아내와 직장동료가 성관계하는 모습을 다음날 홈캠을 통해 목격하게 되었고, 의뢰인의 배우자는 이에 대하여 모든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상간남에 대한 상간소송을 위해 법무법인 YK 순천 분사무소에 방문하셨습니다.

의뢰인은 평소 친밀했던 직장동료와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자택에서, 그것도 본인이 한 공간에서 잠을 자고 있던 중에 발생한 홈캠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이 사건 부정행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간관계(동료),배우자 그리고 사적인 공간인 '집' 모두를 배신한 이중적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는 단순한 외도가 아닌, 일상과 관계의 기반이 무너지는 깊은 심리적 상처와 배신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