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에서 의뢰인은 함정의 함장으로서, 총기분실 사고가 발생하여, 의뢰인을 비롯한 책임자들이 조사를 받게 되는 사건입니다.

 

군대에서 총기분실 사고는 중대한 사항으로서, 의뢰인은 그 당시 함장인바, 이 사건에 대하여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중징계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변호인은 징계심의대상자인 의뢰인에게 적용되는 법규정 등을 검토하여, 의뢰인에게 적용될 수 없는 부분은 법리적으로 다투고, 사실관계에 대하여도 주장·해명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주장하되, 의뢰인의 선처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이에 관한 의견서 및 참고자료도 제출한 바입니다.

 


===징계위원회 처분 결과===

변호인이 법리, 사실관계 등에 관하여 변론한 끝에, 다행히 의뢰인은 감봉 3개월이라는 경징계를 받았습니다.

 




===본 처분결과의 의의======

이 사건의 경우 총기분실 사고는 큰 사건으로서, 그 당시 최고책임자인 의뢰인은 징계가 불가피하고 중징계도 받을 수 있는 사건이었으나, 변호인과 의뢰인은 법규정의 적용 등 법리적으로 다툴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주장하며, 사실관계 중 해명할 수 있는 부분도 주장하되, 선처 취지의 주장을 위한 정상참작자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행히 경징계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바입니다.

 

 

2023.10.31 459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