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과거 세 차례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상태였는데, 혈중알코올농도 0.140%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어 실형 선고를 걱정하면서 본 법인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사건의 경우 의뢰인이 이미 세 차례나 동종 전력이 있는 점,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로 다소 높은 점, 당초 사고 후 미조치에 대한 혐의도 받는 등 불리한 정상으로 인해 실형의 위험이 큰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었는바(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3, 44조 제1), 실형이라는 중한 형이 선고되지 않을까 걱정하며 본 법무법인을 찾았습니다.

 

변호인은 선임 후 곧바로 의뢰인과 장시간 면담을 진행하면서 사고 후 물적 피해에 대해 조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였던 점 등 의뢰인의 특유한 정상참작 사유들을 발굴하였고, 변호인은 의뢰인과 면담하여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사건 당시의 정황 및 범행 전후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였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의뢰인의 절박한 상황을 재판부에 설득력 있게 호소하고, 유리한 정상참작사항을 주장하며 대한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법원 선고 결과===

이에 재판부는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과 의뢰인의 반성하는 모습에 힘입어, 의뢰인에게 세 차례의 동종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징역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최대한의 선처를 하여 주어 의뢰인은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본 선고 결과의 의의=== ​ 

이 사건의 경우 의뢰인이 동종 전력이 세 차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한 정상참작 사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어필한 결과 형의 집행을 유예받는 최선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음주 4회인 의뢰인의 경우 중한 처벌을 피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의뢰인은 본 법무법인을 찾아 변호인의 조력하에 양형에 참작될만한 사유를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법원에 주장하였고, 극적으로 집행유예의 판결을 받아 실형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22.11.04 178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