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고소인과 이웃 사이로, 고소인이 있는 이웃 단체카카오톡 채팅방에 고소인에 관한 메시지를 남겨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고소인과 갈등을 겪던 중 고소인이 있는 이웃 단체카카오톡 채팅방에 고소인에 관한 메시지를 남기게 되었던 것으로, 고소인을 비롯한 이웃 모두가 해당 메시지를 읽은 이상 메시지의 사실 여부를 떠나 명예훼손이 성립할 수 있어 걱정이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의뢰인으로서는 위와 같은 메시지를 남길 수 밖에 없었기에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면담을 통해 수사기관에 출석하기 전 소명할 내용을 정리하였고, 조사에 동행하여 의뢰인이 단체카카오톡 채팅방에 고소인에 관한 메시지를 남긴 것은 사실이나, 해당 내용이 모두 사실이고 의뢰인이 메시지를 남긴 목적, 경위가 단순히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에서가 아니라 공익을 위한 것이며, 한편으로는 의뢰인 역시 피해를 입은 사실이 있음을 적극적으로 변론하며 조력하였습니다.

 


===경찰 처분 결과===

변호인의 적극적인 조력 끝에, 수사기관은 의뢰인에게 정보통신망법 위반혐의에 대하여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자칫하면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으나, 다행히 수사기관 출석 전 신속히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고 변호인의 적극적인 조력을 받아 사실관계를 충분히 수사기관에 전달하고 혐의에서 벗어나 억울한 처벌을 받는 일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22.04.07 132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