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2020년 여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약 10km 구간을 운전하여 사고를 유발하였다는 혐의로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피의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비교적 높은 상태로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44조 제1항에 의하여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었고, 불이익한 행정처분도 병과될 수 있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경찰조사에 참여하였고, 검찰에 송치된 후에는 의뢰인이 이 사건에 대해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는 점, 피해자측의 사유로 형사합의에 이르지 못한 점, 의뢰인이 평범한 청년으로 그동안 어떠한 전과도 없이 선량하게 살아온 점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의뢰인에 대한 최대한의 선처를 적극 주장하였습니다.

 

 

검찰도 변호인이 주장한 사건의 경위 및 정상참작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피해자와의 형사합의에 이르지는 못하였음에도, 구약식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적절한 시기에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고, 변호인의 도움 하에 수사단계에서 여러 정상참작사유들을 적극 주장함으로써, 피해자와의 형사합의에 이르지 못하였음에도 구약식 처분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0.11.20 85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