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소인은 2019. 봄경 연인관계였던 상대방으로부터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사람의 신체에 대하여 폭행을 가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형법 제260조 제1항). 의뢰인은 연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위 폭행이 경시화된다는 사실에 억울하고도 분개하는 마음으로 법무법인 YK를 방문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사건 전후의 상황 및 폭행 당시의 정황 등 사건의 경위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본 후, 피고소인이 비록 여성일지라도 폭행죄가 충분히 성립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고, 의뢰인과 함께 조사에 참여하여 의뢰인이 입은 피해 사실을 자세히 진술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과 변론을 통하여, 피고소인을 폭행죄로 약식 기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비록 여성이라 할지라도 남성을 폭행하는 경우 폭행죄가 성립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피고소인이 형사 처벌을 받음에 따라 고소인의 억울함도 해소될 수 있었습니다.




2021.01.25 73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