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상대방(고소인) 명의의 문서를 작성하여, 상대방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파일 전송하여 위조된 사문서를 행사하였다는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의뢰인은 동업관계인 상대방과의 사이에 계약관계 등을 명확히 하고자 해당 문서파일을 작성하였던 것으로 담당검사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상대방은 악의적으로 검찰항고를 진행하여 의뢰인은 또 다시 본 법무법인에 방문하였습니다.

 

 

 

의뢰인의 혐의는 형법상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죄에 해당하며, 형법 제231, 234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었습니다.

 

 

 

본 변호인은 상담을 한 직후 선임하고 본 사건에 적용되는 법리 및 증거관계들을 면밀하게 분석하며, 담당검사님과 직접 소통하면서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검찰항소를 진행하게 된 경위 등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고등검찰청에서도 의뢰인 주장의 타당성 및 상대방의 주장의 모순점 등에 대하여 깊이 심사숙고 한 뒤, 의뢰인에게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의 혐의가 증명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여 항고기각 처분을 내렸습니다.

 

 

본 사건은 형법상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라는 중한 죄명으로 억울한 처지에 내몰린 의뢰인이 적절한 시기에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고, 형사전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의뢰인 주장의 진실성을 주장함으로써, 검찰단계에서 불기소(혐의없음) 및 항고기각 처분을 받을 수 있었던 사안입니다.

 

2021.03.22 104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