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혈중알콩농도 0.140%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피해자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치 2주 가량의 상해를 입힌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높고, 음주운전 전과가 1회 있으며, 인명피해를 입히기까지 하여 검사구형이 징역3년에 이르는 등 매우 무거운 처벌이 예상되었습니다.

 

 

 

본 변호인은 상담을 한 직후 피해자의 상처가 경미한점, 의뢰인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자신의 잘못을 질책하며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는 점, 의뢰인은 지금까지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의뢰인이 성실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오며 사회적 유대관계가 분명하여 재범의 위험성이 없는 점,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된 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법원 선고 결과=== 

 

이와 같은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법원은 변호인이 주장한 양형사유들을 모두 유리한 정상으로 반영하여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본 선고 결과의 의의=== 

 

본 사건은 의뢰인이 변호인의 요구에 따라 양형자료들을 충실하게 준비하였고, 법정에서 변호인의 조언에 따라 반성하는 모습을 진지하게 보이는 등 잘 대처하여 검사구형이 징역3년이었음에도 벌금으로 마무리된 사안입니다.

 

 

2021.10.26 144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