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만취한 상태에서 함께 잠이 들었던 지인을 준강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어 변호인의 전문적인 조력을 받고자 본 법인을 방문하였습니다.
변호인이 사건을 검토한 결과 준강제추행 사실은 인정되나 준강간에 이르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이에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재정리하고 피해자와 빠른 합의를 이끌어내어 최대한 경미한 처분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변호인은 경찰 조사에 동석하여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법리를 명시한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유사 사건에 관한 참고 판례에 비추어볼 때 의뢰인에 대한 준강간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하였습니다. 한편 준강제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하였으며, 여러 가지 양형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검찰에서도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준강간죄로 고소당하여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변호인의 적극적인 조력을 받아 준강제추행의 혐의로 인정되었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하고 기소유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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