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제가 한 행동은 실라고 보기엔
너무 한심하고 법에 대해 무지했기에 제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특경으로 고소를 당하고 어찌해야 할줄을 모를때 부모님과 동생들이 나서서 변호사를 선임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고있는 저에게 변호사와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었고
의뢰인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탓에 결국 재판까지 가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고 더이상 탈출구가 없다고 여길 때
상담이라도 받아보려는 심정으로 YK 광주 분사무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막막해 하는 저를 보면서 할 수 있다고 같이 한번 해 보자고 하면서
한마디 한마디 저에게 힘을 주시고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 최양위 전문위원님과 이승조 팀장님
그리고 황용하 변호사님을 보고 제 인생에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어려운 결정으로 담당 변호사님을 교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미 좋지 않은 상황으로 재판까지 진행되었기에 저 뿐만 아니라 변호사님과 모두에게도 힘든 결정이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너무 한심하고 막막해서 울기만 하고 나약해지고 무기력해 지기만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힘을 내라고 위로도 해 주시고 꾸짖어 주시기도 하면서 달래고 잘챙겨주신 최양위 전문위워님!
그리고 어느 시간에 전화드려도 항상 편하게 대해 주시며 제가 필요한 부분 그때그때 잘 도와주신 이승조 팀장님!
제가 불안한 마음에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고 면담 요청을 하는데도
그때마다 어려운 볍률용어도 잘 설명해 주시면서 저를 이해시켜 주신 황용화 변호사님!
그리고 어려운 발걸음으로 사무실로 찾아가면 언제나 친절하게 웃어주시며
따뜻한 커피 한잔씩이라도 챙겨주시는 모든 사무실 식구들이 있기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더없이 힘들고 막막했지만 저의 한마디 한마디를 최전을 다해 성심성의껏 들어주시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의 사건을 같이 고민하셔서 제가 끝까지 잘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잘못은 했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나를 믿어주고 같이 힘이되고
같이 고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큰 희망임을 느꼈습니다.
언제나 든든하게 의뢰인들을 잘 보듬어 주시는 법무법인YK 광주지사 식구분들께 모두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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