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포항에서 군생활을 16년째 하고있는 직업군인 상사입니다.


저는 바로 어제 디지털성범죄(카메라촬영)로 인하여 서울고등법원 항소심에서 선고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이런 결과가 있기까지 제 옆에는 최한솔 변호사님, 이상관 위원님, 정수철 실장님이 계셨습니다.


제 사건은 0000년0월00일 발생일로부터 00개월동안 혼자살고 있는 저에게는
실로 이루 말할수 없는 고통의 눈물로 밤잠을 설치며 제 불투명한 미래를
위 세분께서 지켜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진심으로 감사의 표현을 하고싶어 이렇게 글로 표현하려고 합니다.


저는 군인으로써 해서는 안될 마시지방에 출입하여 제 스마트폰으로 상대방을
거의 나체 상태로 촬영하였고 신고하려는 피해자분에게 당시, 무릎꿇고 사죄하였지만
결국 경찰에 신고가 되어 바로 그 다음날 인터넷을 찾아보고
YK울산지점으로 경황없이 찾아갔으며 그때 제 심정은 하늘이 노래지는 줄 알았습니다.


정수철 실장님께서 그때 당시 사건의 방향성과 양형자료의 준비를 명확히 설명해 주셨고,
합의단계에서 직접 중간에 개입해 주셔서 그 어려운 성범죄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제가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명확한 지시를 해주셨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말이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하는 것보다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저에게 해야한다' 라고 확실히 심어주셨습니다.
이상관 위원님께서는 경찰출신이기도 하셨고 울고있는 저에게 동생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셨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적으로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사건기간동안 전화도 제일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칫 성매수로 번질뻔한 사건을 경찰수사단계에서 끝까지 진술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마음을 잘 분석하셔서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상세히 말씀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에 대해 저를 당황시키지 않게 노력해 주셨고
전문가처럼 매끄럽게 일이 돌아가는 상황과 노하우에 진심 감동도 하였습니다.
'의뢰인의 눈물을 웃음으로 변화' 시켜주시는 위원님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최한솔 변호사님께서는 군사경찰대, 군사법원, 고등법원까지
저랑 동행하여 법적인 부분을 많이 조언해 주셨고 재판장에 돌아가기 전 떨고있는 저에게 잘될거란 믿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1심에서 벌금형 700만원을 선고받고 100만원 이상일 경우 제적이 될 상황에 놓였을 때
저는 그만 사건을 정리하고 싶어 포기할뻔 했던 저를 포기하지 말고 항소를 권해주셨고
저에게 선고유예를 받을 수 있는 이유와 법적인 부분을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성범죄 사건에서 선고유예는 정말 받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주변지인분들도 이제 그만 정리를 해야되지 않을까란 시선으로 거를 안타깝게 바라보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저의 변호사님을 끝까지 믿었고 변호사님께서도 상황상황마다
퍼펙트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실 때 마다 점점 불안감에서 확신으로 바꼈기에 지체없이 항소하기로 마음먹었던 것 같습니다.


항소심을 준비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지금 돌이켜보면 누구보다 노력하려고 받아드렸고
YK변호사실에서 주신 양형자료 목록표를 다시한번 꼼꼼히 쳐다보며 제가 할 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많이 준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 어제 고등법원에서 선고를 받고 나오면서 펑펑울기도 하였고
그동안의 마음고생했던 걸 생각하면서 이상관 위원님 앞에서 비록 전화지만 너무 감사해서 더울기도 한 거 같아 창피하기도 하였습니다.
진심으로 YK울산지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저에게 마치 하늘에서 저 세분들을 도와주셔서 목표했던 결과를 달성했다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무슨 말로 감사의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 아직도 감사합니다로 번복하고 있지만
저는 의뢰인 분들이 이런 상황에 놓이면 안되겠지만 이 글을 보는 이가 있다면
당연 YK 울산지점을 추천할 것을 확신하며 YK울산지점의 건승을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03.08 588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