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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법무법인 관계자 분들께.
안녕하십니까, YK 법무법인 관계자 여러분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편지를 적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 재주가 많이 부족한 저 이지만, 제 마음이 잘 전달 되기를 바랍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 조사 단계를 걸쳐 합의단계, 검찰 측 처분 단계까지
어떻게 보면 짧을 수도 , 길 수도 있는 기간이 걸렸습니다.
거의 3개월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습니다. '살면서 변호사를 볼일이나 있을까?',
'경찰이라고 해봤자 순찰을 하시는 경찰관님들이나 보겠지, 형사님들을 내가 뵐 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저였지만, 작년 11월 초에 저의 잘못으로 상상해본 적도 없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은 타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고, 저는 아주 무섭고, 무거운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지은 죄에 대해 찾아보고, 알아갈수록, 무서움이 커져만 갔습니다. 이렇게 공포심에 휩싸여 있었던
저는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급하게 찾아보고 방문하게 된 곳이 YK법무법인(대전지점)
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상담과 선임단계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솔직히 말씀을 드리는 것 이지만,
저는 제가 선임한 것에 대해서 초반에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학생 신분에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기에 너무 덜컥 선임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엇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저는 그것이 괜한 걱정과 후회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눈 앞에 보이는 것이 없고, 진전이 없다고 느꼇으며 무서운 감정에만 휩싸여 있었기에 잘 몰랐던 것 뿐 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지한 저의
편이 되어주어 그 분들은 힘 써주고 계셨습니다. 의심해서 너무나도 죄송했고, 저의 편이 되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건 초기에 상담을 진행해 주시고, 많은 도움을 주셨던 김상남 변호사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리고, 경찰 조사 간계 부터 합의 단계, 검찰 단계까지 큰 도움을
주시고, 원하던 결과로 이끌어내 주신 오승택 변호사님께 진심을 다 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만약, 이 분들이 안계셨다면, 그리고 오승택 변호사님께서 안계셨다면
솔직히 어떤 선택을 했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저의 3개월이라는 시간은, 이 공간은 제게 지옥과도 같았고, 제 모든 발걸음을 지옥을 걷는 것과 같았는데, 이런 심리적인 불안함을 오승택 변호사님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무서움에 떨고 있던 제게 오승택 변호사님께서 해 주신 말씀이 떠나지를 았습니다. "그 옆에 제가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우려하는 부분들이 문제가 되면 저랑 같이 싸우시면 됩니다.'
라고 하셨던 말씀드리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를 위해 열심히 싸워 주셨기에 교육이수 조건부 기소유예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프론트 직원 분들, 사무상님, 김상남 변호사님, 오승택 변호사님께 진심을 다 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만약, 제 주변의 누군가가 법적인 문제가 생긴다면 저는 망설임 없이 YK를 찾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로인해 피해를 받으신 피해자분께 너무나도 죄송하다는 말씀과 이와 같은 일은 두번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약속을 드리고 싶고, 두번 다시는 변호사님들을 뵐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로 이 편지를 마칩니다.
2022.02.10(목)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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