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양00입니다. 두달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건 소식을 듣고 처음 사무실로 찾아갔을 땐 워낙 경황이 없기도 했고 겁도나서 불안했던 터라 변호사님과 직원분들께 결례를 범한 것이 아닌가 했지만, 아버지와 함께 다시한번 찾아뵈었을 때 변호사님께서 친절하시고도 신중하신 모습을 보여주시며 사건을 도와주겠다고 하셨을 때 어찌나 감사하던지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눈에 훤합니다. 이런 사건은 처음이었던지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랐고,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자괴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그렇게 몇일을 보냈지만, 변호사님께서 성심성의 껏 도와주시고 사건을 해결해 주셨던 덕분에 지금은 정신을 차리고 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 사건을 담당하셨던 박상용 주임검사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어떤 사건이라도 항상 수고하시며 법의 수호를 위해 힘쓰시는 검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저에게 반성하고 다시한번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열심히 제대로 살겠습니다.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