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7. 조세일보에 법무법인 YK 한만수 대변호사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법무법인 YK 한만수 대변호사
한국세법학회 회장과 재정위원을 역임하는 등 '조세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한만수(66·사법연수원 13기) 대표변호사가 법무법인 YK에 합류하며 업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7월 YK는 한 대표변호사 영입을 계기로 조세그룹을 발족하고, 조세 분야의 경쟁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YK는 지난해 연 매출 1547억원을 달성해 전년(803억원) 대비 92% 늘어난 수치로 두 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한만수 대표변호사가 그룹장으로 있는 조세그룹이 부동산 기업 세무조사 대응, 법인세 부과처분취소 소송,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취소 소송 등 조세 소송과 자문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조세 분야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이다.
한만수 대표변호사는 20여년간 김앤장과 율촌에서 조세 자문을 하며, 국세청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된 조세법 전문가이다. 그는 1998년부터 재정경제부 세제실 고문, 세제발전심의위원,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세제 개편 작업에 참여해왔다.
한 대표변호사는 지난 14일 '조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나라 세제 수립이나 조세법 해석에 있어 주목해야 할 이슈 및 변화, 현행 조세제도나 과세 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책, 글로벌 조세 환경 속 국내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조세 리스크와 대응 전략 등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