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3. 아시아투데이에 법무법인 YK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대다수 직장인에게 점심식사 후 즐기는 커피 한 잔은 팍팍한 회사생활을 지탱하는 해방구로 통한다. 이는 각종 소송을 지휘하는 변호사들도 예외는 아닐 터. 대형로펌들은 소속 변호사들의 능률 향상 혹은 경쟁 로펌과의 차별화 차원에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카페 공간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9월 강남역으로 주사무소를 옮기면서 1층을 모던한 카페 공간으로 꾸몄다. 직원 복지를 위해 하루 한 잔이 무료 제공되고, 추가 음료 주문 시엔 1000원의 비용이 발생하는데 급여에서 차감된 뒤 YK 공익사단법인 옳음에 자동 기부된다. 사내카페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YK는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렌 오더' 기능도 도입했다.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외부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앱으로 미리 주문하면 사무소 도착과 동시에 준비된 음료를 받아 사무실로 이동할 수 있다.

YK 관계자는 "카페 공간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의도도 담고 있다""방문 고객은 카페에서 태블릿으로 음료를 주문해 곧바로 상담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짰다. 편안한 공간 구성에 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2024.11.04 36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