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1월 13일 새벽에 술을 많이먹어서 다른사람지갑을 오인하여 가져갔다가 그당일 경찰에 신고를받아서 합의완료하고 내사종결로 잘해결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걱정되는게 제가 혹시또 그날 저희테이블로 착각하여 또다른사람 지갑을 가져갔었던거 같기도하구 아닌거 같기도하구 기억이 선명하지 않습니다 가져가지 않은것 같은데
제가 정신과 약을 먹고 있기도 하고 술을 먹어서 의도하지 않게 제가 조사받은 지갑말고도 또 다른지갑을 가져갔을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저의 기억이 잘못된 기억이긴 한거 같은데 혹시 몰라서 너무 불안합니다 이 일은 6개월 조금 넘은 일이긴한데 이정도 시간이 지난거면 제 기억이 잘못된게 맞겠죠?

당시에 술집에는 cctv도 있었고 같이 먹은 형이 계산도 했었는데 제가 그랬었다면 벌써 연락이 왔겠죠? 6개월 넘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ㅠㅠ
2024.05.19 547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