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민간 법률 조력을 받을 수 있나요?”
- 군법무는 국방이라는 특수성과 국민의 권리가 만나는 접점입니다 -
Q. ‘기타군법무’는 어떤 사건을 포함하나요?
A. 군형법 위반, 군사기밀 누설, 상관모욕, 부대 내 성범죄, 군 내부 부조리, 의문사, 복무 부적응, 전역심사 이의제기, 병영 내 차별·괴롭힘, 복무 중 발생한 교통사고·산재 등 군 관련 다양한 민형사 및 행정 사건을 포함합니다.
Q. 군인이 민간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물론입니다. 군사법원 제도하에서도 변호인 선임권은 헌법상 기본권이며, 수사 단계에서부터 민간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고, 군사재판에서도 피고인은 민간 변호인으로부터 방어권을 적극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Q. 군 사건이 특별히 어려운 이유는 뭔가요?
A. 군사 사건은 일반 형사사건과 달리 군형법, 군사법원법 등 특수한 법체계가 적용되고, 군 내부의 위계질서와 보안 규정, 비공개 절차 등으로 인해 절차적 접근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백 강요, 조사 강압, 부대 내 은폐 등 인권 침해 우려도 존재합니다.
Q. 군 피해자도 보호받을 수 있나요?
A. 네. 군인권보호관, 국방헬프콜, 군 상담관 제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분리조치 요청 가능하며, 심각한 인권침해 사안은 헌법소원, 국가배상청구, 형사 고소 등 민간 절차 병행도 가능합니다.
Q. 복무 중 발생한 개인 민사 분쟁도 조력받을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예컨대 군 복무 중 발생한 금전거래 분쟁, 교통사고, 명예훼손, 가족 문제 등도 군인의 신분과는 별도로 민간 법률서비스를 통해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군복을 입었다고 법의 보호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군법무는 헌법과 군법의 경계 안에서 국민의 권리를 실현하는 통로입니다.
법무법인 YK 입니다.
“법무법인 YK 군법무센터는 군 내부의 특수한 법제와 절차를 깊이 이해하고, 장병과 가족의 권리를 보호하는 실질적인 법률 조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