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는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사고를 낸 이후 도의적·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행위로서 도덕적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형사처벌도 강력합니다. 피해자가 상해를 입거나 사망했음에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는 사회적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반윤리적 행위로 인식되며, 판례와 실무 모두 엄격한 고의 인식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실형 선고율도 매우 높은 범죄군에 속합니다. 특히 피해자 측에서는 도주로 인해 치료 지연·2차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상해를 가한 그 자체보다 뺑소니의 책임이 더 중하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랙박스·CCTV·차량 위치추적·도심 단속장비 강화 등으로 검거율이 높아지면서, “도망가면 더 큰 처벌을 받는다”는 인식이 강화되고 있으며, 경찰은 뺑소니범 검거 시 '사건 은폐·고의성 판단' 여부를 엄격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형량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형 | 구분 | 감경 | 기본 | 가중 |
---|---|---|---|---|
1 | 치상 후 도주 | 6월 ~ 1년6월 | 10월 ~ 2년6월 | 2년 ~ 6년 |
2 | 치상 후 유기 도주 | 1년6월 ~ 2년6월 | 2년 ~ 4년 | 3년 ~ 7년 |
3 | 치사 후 도주 | 2년6월 ~ 4년 | 3년 ~ 6년 | 5년 ~ 10년 |
4 | 치사 후 유기 도주 | 3년 ~ 5년 | 4년 ~ 7년 | 6년 ~ 12년 |
법무법인 YK 입니다.
“법무법인 YK 교통사고센터는 뺑소니(도주치상)죄에 대한 다수의 전문가와 수많은 실무 경험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상황에 따라 의뢰인의 만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