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상대방과 혼인을 하였으나 성격 차이 등으로 갈등이 심하였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의뢰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위자료 3,000만 원 및 재산분할 1억 7,560만 원을 청구하였습니다.

담당변호사는 상대방이 제출한 소장을 검토한 후, 오히려 상대방의 태도 때문에 혼인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재산분할에 있어서도 재산의 내역 및 재산 형성의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여 상대방이 재산 증식에 기여한 점이 매우 적다는 점을 논리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소송대리인의 충실한 변론 결과, 상대방의 청구 중 위자료 부분은 전부 기각되었으며, 재산분할 부분은 상대방이 주장한 금액의 약 66%를 기각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의뢰인은 거액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금을 지급하여야 할 위기에 처해있었으나, 꼼꼼한 기록 검토 및 충실한 변론을 통해 상당 부분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