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아내가 회사의 동료와 부정행위를 하고 있다는 정황을 발견하자 이 사건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증거는 없이 정황 증거와 부정행위를 암시하는 듯한 문자메시지가 전부인 사건이었습니다.

본 소송대리인은 의뢰인이 수집한 정황 증거를 논리적으로 배열하여 통념상 부정한 행위를 강하게 의심할 수밖에 없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상간남은 지속적으로 성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하였으며, 원고(의뢰인)가 제출한 증거는 대부분 전문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따라서 본 소송대리인은 이를 반박하고자 상간남과 상간남의 아내가 이혼 소송시 제출한 증거를 송부촉탁하여 위 주장에 근거를 강화했습니다.

  

본 소송대리인의 정황 증거의 논리적 수집과 정리 및 이를 강화하기 위한 문서송부촉탁 등의 변론으로 직접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이례적으로 3,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