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 행정 · 기타 민사
법무법인 와이케이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0000년 올해는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큰 충격의 지옥같은 한해였습니다.
제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절망감과 분노감이 한번에 다가올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현재도 진행형이지만 저뿐만아니라 저와 같은 처지의 가정이 있는 분들이라면
저와 같은 마음에 공감을 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영원한 아군이라고 믿었던 아내의 외도를 통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고 가족의 일원이 탈선을 함으로써 가정이 풍비박산 되는 것을
제 눈으로 보고 겪게 됨으로써 자포자기를 하게 되는 내 자신이 병들어 가는 모습에
이렇게도 사람이 죽을 수 있겠구나라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더욱이 내 삶의 있어서 첫 번째로 신뢰하고 그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이에게 배신을 당하면
어떤 심정이 드는지 이번을 계기로 큰 경험의 재산을 얻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하던 가족은 마음과 몸이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을 의지하고 격려하고
사랑하면 모든 것을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껏 살아왔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였으며, 내 심장의 한조각이 떨어져나간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살아가야하는 내 자신이 힘들지만 버텨야하기에 살고 있습니다.
아내의 외도를 통해 모든 걸 잃어버린 내 자신과 황폐해지는 나의 가정을 보면서
모든 원망이 아내와 상간남을 향해 있었고 감정조절을 못하고 제대로 된 냉정한 판단을 못하던
내 자신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올바르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셨던
법무법인 와이케이의 한신변호사님, 이승재대리님, 진하윤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외도 정황을 어떤 식으로 포착해야 하는지와 어떤 식으로 벌을 줘야하는지를 옳은 방법으로
저를 인도해주셨고 지치다 못해 너덜너덜해진 나의 정신에 조금씩 치유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아직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현재는 아내와 내적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로간의 인내와 노력을 통하여 조금씩 개선되는 상황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하실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자식들이 있기에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참고 견뎌야한다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렇게라도 기회를 부여받을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신 변호사님, 이승재 대리님, 진하윤 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화목한 가정이 될 수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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