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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버거킹 점주도 "차액가맹금 내놔라" 소송 추진…BBQ는 2차전
2025.03.10. SBS Biz에 법무법인 YK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BBQ 치킨에 이어 버거킹 점주들도 본사가 과도하게 받아간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며 소송에 나서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버거킹 가맹점주들은 법무법인 YK를 통해 가맹본부를 상대로 한 차액가맹금 소송에 참여할 점주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버거킹의 전국 가맹점 수는 132개입니다.
앞서 버거킹은 국회 국정감사 등에서 과도한 수수료와 물류비 부당 부과 등 가맹점주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한 의혹으로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원·부자재를 공급하며 남기는, 일종의 유통 마진인데요.
지난해 9월 한국 피자헛 가맹점주들이 본사를 상대로 낸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2심에서 승소한 이후 배스킨라빈스, BHC, 교촌 등으로 관련 소송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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