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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파이낸셜투데이

[현장] “韓‧日만 가상자산거래소가 중개ㆍ시장감시 병행”…이해상충 화두 떠올라



​2025.02.21. 파이낸셜투데이에 법무법인 YK 최진홍 변호사의 ‘가상자산시장의 외부감시 필요성 정책토론회’ 발표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법무법인YK 최진홍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상자산시장의 외부감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강훈식‧김병기·유동수·전현희·김승원·민병덕·박상혁·이정문·김남근 등 국회 정무위원회(정무위) 소속 의원들과 변협이 공동 주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최진홍(사법연수원 39기) 법무법인 YK 변호사는 ‘가상자산 시장의 외부 감시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변호사는 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과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 공수처 검사를 역임하고 법무법인 YK에서 금융과 자본시장 분야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발생 원인으로 ▲정보 비대칭성 ▲높은 가격 변동성 ▲거래소 중심의 유통 환경 ▲발행 규제의 미비 ▲불공정거래 행위에 관한 규제 미흡 등을 지목했다. 

그는 “특히 정보 비대칭성과 높은 가격 변동성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꼽으며 ▲펌프 앤 덤프 ▲가두리 펌핑 ▲통정 및 자전거래 ▲허수 주문 ▲거래소 간 연계 시세 조정 등 불공정거래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홍콩, 일본,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불공정거래 제재 규정과 감시 체계를 자세히 공유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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