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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확장’ 법무법인 YK…성남 분당에 30번째 분사무소 개소 [로펌人+로펌IN]
2024.08.10. 이투데이에 법무법인 YK 분당 분사무소 개소 관련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법무법인(유한) YK의 공격적인 확장 영업이 연일 화제다.
올해 로펌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경기 침체와 주식시장 불황까지 겹치며 상장과 인수‧합병(M&A) 건이 급감하면서 법률 자문을 통해 거둬들이는 매출이 꺾였기 때문이다. 주요 로펌들이 보수적인 관리 중심 영업을 펼치는 데 반해 YK는 몸집을 키우고 있어 대조적이다.
10일 법무법인 YK에 따르면 최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새 분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경찰 출신 김대희(변호사시험 5회) 변호사가 분사무소를 이끈다. 김 변호사는 경찰 시절 경찰청 법무과, 강남경찰서 경제팀, 지능팀에서 근무했으며 경찰대 지도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김대희 분사무소장은 “개인‧소상공인‧정보통신(IT) 기업 등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YK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성남지청장을 역임한 이기석(사법연수원 22기) 대표 변호사가 분당 분사무소에 합류해 힘을 보탠다. 이 대표 변호사는 인천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검사를 거쳐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성남지청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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